식감과 건강을 챙기는 주꾸미 샐러드 만드는 법은?

오늘은 식감과 건강을 챙기는 주꾸미 샐러드 만드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타우린도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좋은 '주꾸미'

4월에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 제철음식인 '주꾸미'

'주꾸미', '주꾸미', '주꾸미', '주꾸미'...

 

대부분이 '쭈꾸미'로 알고 계시는데 전남 방언이고

팔완목 문어과 연체동물인 '주꾸미'가 정확한 표준어라고 하네요.

(몰랐지만 전혀 안 놀라운 사실, 어쩔 냉장고...)

 

source : naver

 

주꾸미 무침, 주꾸미 볶음, 주꾸미구이는 들어보셨어도

주꾸미 샐러드는 나름 생소하실 텐데요?

식감과 건강을 챙기는 주꾸미 샐러드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준비해야 할 것은?

 

주꾸미 4마리

 

주꾸미 내장, 눈, 입을 제거하시고 밀가루를 뿌려서

특히 다리 부분 박박 주물러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올리브 오일 2 큰술

 

 

소금 한 꼬집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주꾸미를 넣은 뒤 소금을 뿌려가며 노릇하게 구워둡니다.

 

오렌지 반개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내고 과육만 발라서 부드러운 식감을 돋보이게 손질을 해줍니다.

 

각종 샐러드 야채 60g

SMALL

물론, 샐러드 채소는 한 입 거리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둡니다.

 

발사믹 식초 2 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발사믹 식초,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휘휘 저어 드레싱 소스를 만들어 둡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구운 주꾸미와 깐 오렌지 과육과 함께

샐러드 채소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고 드레싱을 (거칠게) 뿌립니다.

 

만약, 주꾸미가 없거나 싫으시다면

4월~5월 제철인 키조개 관자나 3월~6월 제철인 참소라를 대신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