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입문하기 좋은 봄과 잘 어울리는 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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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나 입문하기 좋은 봄과 잘 어울리는 와인 4가지를 알아보려 합니다.

 

와인은 색상에 따라 로제 와인, 레드 와인, 화이트 라인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마세레이션 (maceration, 과일 따위를 액체에 담가 액체의 향미를 흡수하게 하는 것)'

과정의 시간 차이에서 결정됩니다.

 

간단하게 풀어서 이야기를 드린다면

레드 와인은 포도 껍질의 향과 빛깔, 타닌 등을 우려내는 마세레이션 과정을 길게 거치는 반면,

화이트 와인은 마세레이션 과정을 생략하고,

로제 와인은 마세레이션 과정이 짧은 시간 동안만 진행합니다.

 

간혹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섞어 로제 와인을 만들기도 하지만, 이는 저 품질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합니다.

 

 

1. 레 자멜 클레르 드 로제 - 프랑스

 

아름다운 라벨마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로제 와인입니다.

여는 순간 느껴지는 라즈베리와 석류의 향은 물론이고, 프레시하고 부드러운 풍미까지 일품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잘 어울리지만, 의외로 피자나 그릴에 구운 고기와도 좋은 합을 보여줍니다.

 

2. 올리바레스 블랑코 - 스페인

 

봄이 와인으로 풍미 뛰어난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모금 입안에 머금으면 깔끔한 시트러스 아로마와 은은한 꽃 향기가 느껴집니다.

차갑게 보관했다가 마시면 개운하고 상쾌한 산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샐러드나 담백한 해산물 요리와 마리아주 (Mariage : 와인과 음식의 궁합에 대해 말함)하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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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리바레스 로제 - 스페인

 

봄에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로제 와인이 생각납니다.

잔에 따르면 빛깔은 물론이고 상큼한 아로마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며

식전 주로 목을 축이거나 크림 파스타나 해산물 파스타와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페인 로제 와인 '로사도'의 향긋한 꽃 내음으로 성큼 다가온 봄과 잘 어울립니다.

 

 

4. 올리바레스 틴토 - 스페인

 

검붉은 베리류와 체리 등 프루티 한 매력이 듬뿍 느껴지는 레드 와인입니다.

또 하나의 매력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한 번 숙성한 뒤 오크통 숙성까지 거쳐

두 가지 터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크통에 숙성한 덕에 매혹적인 블랙 페퍼와 드라이한 허브의 여운이 남는다.

 

위와 같이 4가지의 봄과 잘 어울리는 좋은 와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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