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설 연휴 통행료부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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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을 걱정해서 고향방문 및 여행 자제하려고인지

국토교통부(정부기관)는 수요일(10일)부터 일요일(14일)까지 설 연휴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한다네요.
이동하는 경우 자차를 이용하는 것을 당부하며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둔다고 하네요

못 가는 것은 아니지만 휴게소도 함부로 갈 수가 없고,

(간다고 해도 포장만 가능하니 참...)

 

그래도 '전 국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 하니 이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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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막히고 답답한 것은 운전자의 몫이긴 하지만

지능형 교통 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를 이용해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고 한다네요.
결국에는 저번 추석 연휴처럼 설(구정) 연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하고,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 방역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하지만...)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기차를 이용할 경우 창가 좌석으로 판매 제한 운영하고

버스나 항공의 경우 창가 좌석으로 우선 예매 운영하며

선박의 경우 선박 정원의 50%만 예매 가능이라 하네요.

 

국토교통부 측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대충 요약하자면...

"웬만하면 어디 가지 말라~ 코로나 조심하자~"네요.

다들 음주 운전은 하지 마시고

건강한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